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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겨울 녹일 따뜻한 마음 모았어요”
  • 차현아 |
  • 2023-05-12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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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 성금 모금

목표액의 2배인 1,100만원 모금, 12월 28일 연탄 배달 봉사도 
 

충남대학교 구성원이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성금을 모금한 결과, 목표금액의 2배에 달하는 1,100만 원이 모금됐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12월 1일~23일, 충남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가운데 대학 구성원이 ‘십시일반’ 참여해 총 1,100여만원(잠정)을 모금했다. 

이번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는 대학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의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12월 초부터 23일간 진행된 기부에 대학 구성원 107명(교직원 80명, 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충남대 ‘학친회’ 310만원, 충남대 학보사 ‘충대신문’ 약 400만원 등 총 1,100여만 원(잠정)이 모금됐다. 

사회공헌센터는 최초 프로젝트 목표금액을 600만 원(7,500장)으로 산정했으나, 충남대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목표금액의 2배에 이르는 1,100여만 원(약 13,750장)이 모였다. 

특히, 학무회의 참석 대상자 31명으로 구성된 ‘학친회’는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 소식을 접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성금 31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또, ‘충대신문’은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에 이번 프로젝트를 홍보하며 ‘공감’ 및 ‘좋아요’ 개수 당 연탄(800원) 10개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결과 약 500개의 공감을 받아 약 400만 원을 기부했다. 

사회공헌센터는 오늘까지 모인 성금을 대전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구매할 예정이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으로 연탄 봉사단을 꾸려 오는 12월 28일 대전 동구 성남동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회공헌센터 권재열 센터장은 “충남대 구성원들께서 추운 겨울을 보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목표금액의 2배에 달하는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모두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이 성금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성자: 대외협력팀 임민식
작성일: 2022-12-23
원문링크: https://plus.cnu.ac.kr/_prog/_board/?mode=V&no=2490329&code=sub07_0703&site_dvs_cd=kr&menu_dvs_cd=0703&skey=ntt_cntn&sval=사회공헌센터&site_dvs=&ntt_tag=&GotoPage=1